[이시각헤드라인] 8월 31일 뉴스현장
■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…성수품 공급확대
정부가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추석 연휴에서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6일간의 '황금연휴'가 생기게 됐습니다.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이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됩니다.
■ 이재명 "국민항쟁 시작"…무기한 단식 선언
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무기한 단식을 선언했습니다. "권력사유화와 국정농단으로 나라가 무너지고 있다"며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■ 행안위 '이태원 참사 특별법' 야 단독 처리
'이태원 참사 특별법'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. 국민의힘은 특별법 제정에 반발하며 표결 전 퇴장했습니다. 야당은 늦어도 12월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.
■ 북 심야 탄도미사일…"남반부 전 영토 점령"
북한이 어젯밤 기습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. 현재 한미 연합연습에 대응하기 위한 전군지휘훈련을 하고 있으며, 훈련 목표는 남반부 전 영토 점령에 있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밝혔습니다.
■ 생산·소비·투자 모두 감소…"호우 영향"
지난달 국내 생산, 소비, 투자가 일제히 줄었습니다. 산업활동 3가지 지표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6개월 만으로, 집중호우로 외부 활동이 감소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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